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주영(SKY 캐슬) (문단 편집) === 1화 === 극중 가상의 은행인 한남은행에서 진행하는 VVIP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 코디네이터 매칭 모임에서 첫 등장했다. 첫 등장전, 코디네이터들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시간에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7명의 후보 중 가장 나중에 등장하며 서울대 입시사정관 출신이며 서울대 진학률 100%라고 소개됐다. 그리고 지난 8년동안 서울대 의대만 16명을 합격시켰다고 한다. 이 말에 한 학부모가 1년에 겨우 2명뿐인데 100%면 뭐하냐고 한다. 주영이 합격시킨 아이들 중에는 SKY 캐슬에 사는 영재도 있었고 영재 엄마인 명주로부터 그녀의 명성을 듣고 모임에 참석한 서진과 승혜는 어떡해서든 주영을 자기 아이 코디네이터로 쓰려고 한다. 그래서 두 사람은 모두 주영을 골랐고 여기에 다른 학부모 2명까지 총 4명이 주영을 선택했다. 잠시후, 코디와의 면담 시간. 엄마들이 작성한 자녀 프로필을 들고 온 주영은 인사부터 건넨후 자신은 1년에 2명의 아이만 코디하기 때문에 4명중에 2명은 탈락할거라고 한다. 먼저 성규엄마에게 질문을 했다. 성규엄마는 워킹맘이었는데 집에서 일을 하는 프리랜서라 시간을 마음대로 정할수 있기때문에 아이들 학교행사나 엄마들 모임은 단 한번도 빠진적이 없다고 어필했다. 이에 주영은 워킹맘은 아이들의 상위권을 유지할수는 있어도 극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기는 힘들거라는 말 들어봤을거라며 입시는 수험생, 수험생에게 올인하는 어머니와 코디네이터 세 사람의 삼인사각 게임이라고 했다. 그러자 엄마들은 말이 없었다. 다음은 승혜가 적은 쌍둥이들의 프로필을 본다. 승혜는 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남편과 함께 아이들을 집에서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덕분에 큰딸은 하버드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서류를 소리나게 덮더니 사교육 없이 두분이 직접 가르친거냐고 물었다. 승혜는 더러 학원을 보내기는 했지만 수학, 영어, 독서지도는 남편이 담당했고 자신은 체험학습 위주로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자신이 쌍둥이들을 코디하게 되면 아이들 아빠는 학습지도에서 손을 떼시고 전적으로 자신한테 맡겨야 하는데 가능하냐고 물었다. 승혜는 답을 못했다. 다음은 서진 차례였다. 서진은 결혼전에 잠깐 교사생활을 했었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그만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교육과정은 아이들 옆에 학습을 도와주는 엄마가 항상 붙어있다는 전제하에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서류를 보던 주영은 그런데도 아이를 4살때부터 영재원 대비반에 보냈냐고 묻자 서진은 딸아이를 지켜보니 공부에 소질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공부를 재밌어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성취욕이 뛰어나도 한 문제만 틀려도 펄쩍 뛰었다고 하자 주영은 집중력과 성취력이 뛰어난 아이라고 했지만 그런 성향은 상위권 아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했다. 질문이 끝나자 그녀는 서진에게 다가가 잘 부탁한다고 악수를 청했고 서진도 감사하다며 같이 악수했다. 이어 성규엄마와 승혜에게는 이 방을 나가달라고 했고 두 사람은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나섰다. 자신과의 미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서진에게 전화를 걸어 예서와 공동 수석 입학인 우주 이야기를 꺼낸다. 대전에서도 변두리 중학교에 다녔으면서 예서와 동점이라면 객관적으로 예서보다 더 뛰어난 학생이라고 봐야 한다는 말로 서진의 자존심을 긁고, 우주의 엄마와 친하게 지내는 게 좋을 거라며 [[이수임|우주 엄마]]의 연락처를 서진에게 알려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